배구와 엔플라잉 이야기

지난 5월 31일 제21회 종로도서관 독후감 쓰기 대회에 참여하였답니다. 시험시간이 3시간 정도인데 책선정이 당일 발표된다는 요강을 읽고 중학생들이 읽어야할 필독서에서 책이 선정되겠구나 싶었는데..역시나 그랬던것 같습니다. 다행히 울 딸은 3권 모두 읽었던 책이라 망설임 없이 써내려 갈 수 있었고,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할 만 했다는 자평(?)과 자신감에 약간의 기대는 했는데 교육감상을 받는다하니..참으로 기쁘네요 ^^ (아직 상장 수령전이지만 조희연 교육감님의 성함으로 주시는거란 생각에...기쁨 두배네요 ^^) 마감 당일..분주하게 학추서류를 준비해주신 담당샘과 기꺼이 학교장 도장을 찍어주시고 예원이에게 격려를 보내주신 교감, 교장선생님께도 무한감사~~^^ 드립니다. ^^ 선생님들의 응원덕분에 교육감상..

1학기에 있었던 교내토론대회때 준비했던 토론 개요서와 입론서 내용이다. 논제는 청소년의 바람직한 인격형성과 언어순화를 위하여 온라인 상에서 욕설방지시스템을 사용하도록 법제화 하는것이 옳다...였고, 여러차례 수정을 통해 완성하게 되었다. 작년에 이어 장려상에 머무른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준비하면서 여러가지를 배울수 있었기에 늘 말하듯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교육철학을 ^^ 충실히 ㅜㅜ 이행했던 교내대회 준비였다. 인터넷에 토론개요서나 입론서에대한 정보를 찾기는 쉽지 않았던 터라.. 공유하면 좋을것 같아...살짝 얹어놓아본다. ^^ 2013년 제 3회 **중학교 토론대회 토론 개요서 학교명 **중학교 팀명 명지바람 팀원 ① 2학년 *반 *번 이름 : 김 ** ② 2학년 *반 *번 이름 : 오 ** ③ ..

오늘..울 큰 딸이 교육청영재원 문예창작부분 3차 창의적문제해결 능력 시험을 보러가는 날이다. 춥긴 또 왜이리 춥노..;;; 별다른 준비는 하지 못했지만..가면서 읽혀주려고 검색하다..블로그에 옮겨본다.. 혹시나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참고하시길 바라는 마음도 담아서...^^ 언어 영재의 개념 규정에 관한 기존의 연구들은 크게 두 가지 흐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 하나는 지능, 즉 ‘언어적 지능’면에서 언어 영재를 규정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말하기․듣기․읽기․쓰기(문예 창작 포함)능력과 같은 ‘언어 능력’으로 언어 영재를 규정하는 것이다. 언어 능력으로 언어 영재를 규정하는 흐름은 언어 능력의 구체성에 따라 다시 네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는 말하기․읽기․쓰기․듣기(언어 논리) 능력이 높으면 ..

여러 시험 준비에 바쁜 울 딸.. 목표가 생겼고..과정에서 워낙 출중하니 ^^ 요즘 아주 신바람 제대로 났다..ㅎㅎ 게다가 문학영재때문에 6차관문중 1차 4가지 형태 글쓰기, 2차관문 밥상..주제로 소설까지 두바닥~가득 써내고.. 뭔 시험이든 했다하면 1등이요..상장이다..ㅋㅋ 마지막 초등학교 시절..울 큰 딸에게 더없이 소중하고 좋은 시간들..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래본다.. 총 10권이나 되는 많은 내용의 책들을 읽으며 암기할게 많은 부분..정리한 파일이다. 반대표로 뽑힌이상..친구들 선생님 기대감을 저버릴수 없다며.. 몇시간 열심히 컴터 앞에 앉아 책보며 정리한 정성도 기특하고.. 컴터 밀어낼때마다 날라가는 많은 자료들.. 그래서 블로그에 남겨놓으면 영구적이니..ㅎ 1. 동화로 읽는 세계 문화유산 이야..

한때는 국제중학교를 목표로 물론 잘한다는 얘들이 밟는 코스인 영재교육이며..국제중 대비하는 학원등등 스펙을 쌓기위한 특별한 노력은 사실 없었지만... 음...몇달 잠시 국제중대비 학원을 다니긴했지만... 뭐말까.. 워낙 저학년부터 준비해온 아이들이 대부분이다보니..따라가기가 힘든부분이 솔직히 있었고...그 부분을 채우기위해...학교공부를 홀대시한다는건..아니라는 판단에... 엄청난 선행과 심화가 당연한 코스인냥...부추기는 학원도 싫었고... 더욱이 외고를 가기위해 영어 1등급을 받아야하는 현 실정상 국제중은 국내에서만 공부한 울 딸에게는 오히려 불리할수 있다는 생각에.. 당장 6학년보다는 중학교에 가서 어떻게 첫단추를 잘 끼울지.. 지금은 나의 목표가 조금은 선회되었다고 해야할것 같다.. 그러다가..전..

실전! 글쓰기 대회 작성 노하우 글쓰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전체적으로는 말하고자 하는 목적을 정확히 제시하면서 한눈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기승전결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부분에 신경 쓰도록 한다. Secret Solution 1 제목 / 감성을 담아 함축적으로 글..

큰 아이에게 5학년 2학기 우촌생활은 조금은 남달랐을것 같다. 전학위기도 있었지만...너무나 인정받고 잘 다니는 학교를 형편상 옮기는것이 마음이 아파서 다시 우촌생활을 하게되면서...역시 잘했다..생각한건.. 성취감과 자신감을 계속해서 채워가고 있다는것이다. 중간고사는 공부한것에 비하면 잘 나온것 같지만..그래도 아쉬운 2등... 기말고사는 올백을 목표로~~^^ 공부도 잘하고 있지만...교내 독서관련 상은..거의 다 받아오고 있는것 같다. 9월에 있었던 교내토론대회에서 우수상을... 한글날 기념 우리말 겨루기 골든벨 대회에서는 최종 1인자가 되어 최우수상을 얼마전 "초등학생이 생각하는 성형에 대한 의견"이란 논술쓰기대회에서는 장려상을 그리고 10월 다독상까지~~ 워낙 욕심많고 특히 글쓰기에는 자신감을 가..

책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굳이 설명을 안해도 많은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학교생활, 학원생활...여러 과제들속에 과연 얼마나 진실되게 책속에 몸과 마음을 담을수 있을까... 어릴때부터 책은 제법 읽었다고 생각하는 우리 예원이.. 한때는 위인전에 푹 빠져...많은 위인들을 존경하면서 닮고 싶어하는 마음을 보여주기도 하고 역사책에 빠져...전 근대사 역사백과사전을 통째로 뽑아다 읽기도하고.. 굳이 장르를 고집하기보다는 그때그때 자신이 관심가는 분야를 읽는것도 아이들의 흥미유발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것 같다.. 요즘 초등학교마다 독서프로그램들도 많고 활동도 많이 하는것 같다. 학교에서도 꿈나무책나무를 통해... 홍사부님이 직접 만드신 오딧세이 논술교재를 통해 독서활동을 해왔는데.. 10월에는 반 다독상을..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론캠프의날~~~"김연아처럼...마당을 나온 암탉...사투리의 맛..."이렇게 3권을 미리 읽고 참석한 독서토론캠프....첫날 교육청장님..인사말에서..여기 참여한 40개학교 120명 학생들은선택받은 아이들이란 표현처럼...비록 짧은 3일간의 토론캠프 일정이였지만..제대로 된 토론수업을 받고..직접 참여하면서..토론 형태나..방식...진행요령등..학교에서는 경험하기 힘든..토론의 별미를..느끼고 배웠던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한다..서바이벌 토론..방식인 피라미드 토론때는 1:1에서 2:2..4:4..8:8로..자기의 의견이 선택되면 다른 한팀과 팀이되고..다시 반복하여 주장을 말하는 과정, 선택을 받고..다시 토론하는 방식이 가장 흥미진진했고..긴장되었다고 한다..물론 최후까지....

큰 녀석이 학교대표로 참석하는 ^^ 2010 성북교육청 여름방학 토론 캠프 2010년 08월 16일 (월) 11:11:10 정은호기자 hakbumo114@paran.com - 비판적 사고력 신장을 통한 학력 신장! - 서울특별시성북교육청(교육장 홍순길)에서는 두 행정구청(성북구,강북구)의 지원을 받아 수유초에서 성북청 관내 초등헉교 5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토론 캠프를 8월 16일(화)부터 8월 18일(수)까지 실시한다고 하였다. 캠프를 실시하는 목적은 토론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바람직한 토론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비판적인 사고력 신장을 바탕으로 학력를 신장하면서 세계화ㆍ국제화 시대의 리더를 육성한는 데 있다. 또한, 체험중심의 활동을 통하여 도서 내용을 내면화함으로써 인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