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홈피에 올라온 금융교실 안내문을 보고 바로 접수하고 추첨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짜잔~~금융교실 참석자가 되었다는 문자를 받고..어찌나 기쁘던지..^^ 8월5일 여의도 금융감독원에 큰 아이를 데려다주고... 좋은시간 보내고 오겠지 싶은 마음으로 최종 수업 진행되는 증권거래소로 다시 향했다. 작은 녀석이 요리교실에서 쿠키를 굽고 기다리던중 선생님이 이동하시다 쿠키판으로 오른쪽 팔을 건드려 ㅜㅜ 화상을 입고..급하게 응급처치하고 약국에서 화상밴드.연고등을 사서 바르고 열내리고 소염되는 약까지 먹여서 예원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가느라..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나오는 딸.....엄마 나 1등했다..하는 말에.. 하루종일 정신없던 일들이 싹 사리진다 ;; 대우증권 방문, 증권거래소 방문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