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국제중학교를 목표로
물론 잘한다는 얘들이 밟는 코스인 영재교육이며..국제중 대비하는 학원등등
스펙을 쌓기위한 특별한 노력은 사실 없었지만...
음...몇달 잠시 국제중대비 학원을 다니긴했지만...
뭐말까..
워낙 저학년부터 준비해온 아이들이 대부분이다보니..따라가기가 힘든부분이 솔직히
있었고...그 부분을 채우기위해...학교공부를 홀대시한다는건..아니라는 판단에...
엄청난 선행과 심화가 당연한 코스인냥...부추기는 학원도 싫었고...
더욱이 외고를 가기위해 영어 1등급을 받아야하는 현 실정상 국제중은
국내에서만 공부한 울 딸에게는 오히려 불리할수 있다는 생각에..
당장 6학년보다는 중학교에 가서 어떻게 첫단추를 잘 끼울지..
지금은 나의 목표가 조금은 선회되었다고 해야할것 같다..
그러다가..전학도 있었고...여러가지 변수들이 있었기에..
무엇보다 울 딸한테 많이 미안했었는데..
역시 잘하는 아이는 다른것 같다...
참 고맙다...
특별히 공부시간이 많은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엄청난 사교육을 받는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학교수업만큼은 눈에 불을 켜고...
항상 적극적으로 임하고..그날 배운건 그날 해결하는 공부습관과
지기싫어하는 승부근성이...항상 탑을 유지시켜주는것 같다.
100점을 위해 공부한다..
잘하는 아이들틈에서 한 문제의 실수가 주는 상실감이 얼마나 큰 줄 잘 알고 있는 딸이기에..
목표는 항상 100점이다...
목표와 도전이 없다면...성취감도 성공도 없다는 얘기..
늘 대화를 나눈다...
두려워하지 말고...도전해보자..
행여 당장 실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갖춘게 부족하더라도
도전하고..최선을 다해보자고..실패속에서도 분명 얻는것이 많기에..
그리고 결과를 받아들이자고..
우리 딸의 이번 학기에 도전할 몇가지중...
문예창작영재반...
그 어떤 준비도 없이 정말 꾸준한 독서와 평상시 글쓰기 실력으로 도전해보려한다
결과보다 과정이...최고보다는 최선이 중요하다는
사실...잘 알지? ^^
열심히 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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