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배구를 좋아해서 중.고등 시절에 장충체육관과 잠실체육관에 배구 보러 다녔던아주~아주 오래전 기억이 있다.그리고 세월이 지나 도쿄올림픽에서 여자배구팀이 선전하는 모습을 보면서나에게 숨겨져있었던 배구 사랑 본능이 깨어났다 ㅎ 그리고 해외 선수생활을 접고 흥국생명으로 돌아온김연경 선수 경기를 직관하고 싶어서 [22년 12월 24일 첫번째 배구 직관하기 위해 인천삼산체육관]으로 갔던잊지 못할 날이다....처음 예매기도 하고 워낙 삼산체육관 팬들이 많다보니겨우 2층 코너자리를 잡았다. 사실 경기 모습이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사진으로 봐도 멀다 멀어~~)경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뜨거운 함성과 공기는 경기장에 가 보지 않고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희열이 있었다.특히 삼산체육관 홈팬들 응원은 모든 팀 경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