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2024~25 V-리그 너무 행복했던 여정

너무나 행복했던 배구시즌이 마무리되었다.

작년 23-24시즌은 그 공허함이 너무 컸는데....

올 해는 내가 응원하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팀이 통합우승을 하였고

그 감격스러운 모습을 현장에서 직관할 수 있었던 잊을 수 없는

그래서

더 다음 시즌을 기대하면서 보내줄 수 있었던 것 같다.

 

총 17번 관람을 다녔다~~

남자배구 홈경기 구장인 장충체육관, 의정부 경민대체육관, 수원체육관, 유관순체육관,

상록수체육관, 충무체육관, 인천계양체육관~~7군데를 다 다녔다~~나름 뿌듯 ㅎ

직장생활하면서 주말에 배구를 보러갈 수 있다는

즐거움은 도파민 이상의 큰 행복이였다.

 

배구 관람의 가장 큰 장점은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점

응원하는 팀의 응원가와 선수별 응원송을 함께 떼창하면서

맘껏 열정을 표출 할 수 있다는 점

그런데 전혀 눈치가 안보인다는 사실 나이도 전혀 무관한 점도 큰 장점

무엇보다 경기전 경기후 얼마든지 선수들을 맘껏 볼 수 있고

가까이서도 볼 수 있다는 점

최고다!!!!!!!!!!

아쉬운 마음보다 항상 경기장을 나설때는 가득 채워나오는 행복감!!!!!

 

무엇보다 가수 공연보다 가성비가 최고다!!!!!!!!!!!!

가수 공연 한번 볼 금액이면 테이블석 2번 갈 수 있다 ㅎㅎ 

(물론 돈으로 비교할 수는 없는 나름의 다 가치가 있기에

두 가지 취미생활을 즐기는 입장에서

 가능한 단순 비교다 ㅎ)

 

6개월간 나의 배구사랑 흔적들~~~

똥폰으로 ㅜ 사진은 좀 그렇치만~~

내 사진 폴더에 가득한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 경기 모습들~~~

정리하면서 나도 시즌 마무리해본다~~^^

 

KOVO 예약한 마이페이지를 보면서 나름 뿌듯 ㅎㅎ

 

그리고 아름다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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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원한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와

앞으로 더더더 기대되는 허수봉 선수

너무나 애정하는 두 선수의 정규리그 MVP  투샷은 감동 그 자체!!!!!!